여캠 솔캠 초캠인데 넘 크고 넘 무거워서 겨우 박스에서 꺼내기만하고 ( 꺼내는것도 말이 꺼내는거지 질질 끌고 굴렸어요 들지를 못해요 ㅠㅠ )캠핑장으로 왔어요
인생 2번째 텐트임에 고민이 상당했으나 채팅상담을 넘 친절하고 자세히 해주셔서 제대로 구매한 듯 합니다. 상담 결과로 폴리로 사서 다행이에요 에어돔 텐트에 이미 맘이 가서 고민하는데 면혼방 보다 폴리를 여혼초캠 이라 추천해 주셨고 아마 면혼방 이었으면 절대 혼자 못했을 듯 합니다
저는 고수도 아니고 체력도 안좋고 키도 작거든요 ㅠㅠ 저같은 경우의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고 폴리패키지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.
아무튼 어렵게 그래도 설치 했고 실수로 팩을 덜 가져와서 플라이는 설치를 못했어요
그리고 갑자기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리는데 플라이가 없어도 우중캠핑이 가능하네요
플라이까지 씌우면 비가 더 많이와도 버티겠어요
캠핑장사람들이 지나가며 텐트 예쁘다고들 말하는게 들려서 펌프질하다 아픈 팔과
첨이라 제대로 에어기둥 못펴서 팩 8개를 박고 빼고 다시 박고 또 빼고 다시 박고 온몸이 다아픈데 텐트 이쁘다는 칭찬에 넘 뿌듯 보상인듯 하네요
그래도 넘 힘들긴 하니까 전동펌프 주문했습니다 ㅠㅠ 어반사이드에는 제품이 없어서 아쉽지만 타브랜드로요
캠핑장이 비오는 잔디밭 인데 그라운드시트가 얇은데 잘 버텨줘서 또 놀람요
그리고 지퍼로 연결하는데 힘은 들었지만 아주 완벽하게 막아줘서 또 든든 합니다
1가지 아쉬운건 지퍼고리 1개가 파손된게 왔어요 ㅠㅠ
넘 약해 보이긴하고 어차피 금방 부숴질듯 해서 그냥 쓰려고요
기어 넣는 매쉬 보관 정리함은 넘 생각보다 유용하고 좋네요
근데 이거 위에 2개는 거는 고리가 있는데 아래는 어디다 끼워야 할지 모르겠어요
아무튼 이쁘고 꼼꼼하고 친절하고
저의 인생 2번째텐트
첫 어반사이드
만족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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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후기 >> 캠핑다녀와서 살짝 고민하다가 평일에 채팅상담으로 폴리라도 혼자서 가방을 들 수 없다고 솔직히 말씀 드리며 면혼방 바퀴달린 가방 구매할 수 있냐고 여쭈니 가능했어요. 이틀후 떠다는 캠핑은 바퀴가 있는 가방이 사용될꺼라 든든합니다.
그리고 파손된 지퍼고리도 말씀 드리니 바로 추가 배송 진행해 주셨어요. 아직 받지는 못했지만 고리까지 보완되면 완벽 그 잡채 입니다.
무겁고 크지만 그래서 더 웅장하고 견고한 그런데 면혼방과 달리 또 장점이 있는 폴리로 된 대형에어돔쉘터라니 진짜 넘 제대로 잘 고른듯 해서 계속 뿌듯합니다.
올해 어반사이드 에어블룸 맥스와 다닐 캠핑을 생각하니 넘 행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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